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소식/Residential

NWMLS 2016년 6월 리포트

by Metro Seattle Properties 2016. 7. 9.
반응형

Northwest Multiple Listing Service의 2016년 6월 Market Activity Summery가 나왔습니다. 


여전히 Western Washington지역의 집 거래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약간의 매물이 늘어났음을 볼수 있는 6월이었습니다. 

Coldwell Banker Bain의 전문가에 따르면, 아직도 수요를 따라가기에는 멀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지역에 앞으로 늘어날 일자리 약 7만개에 비해 주택 공급량은 약 8천채 정도밖에 되질 않아 시애틀 주변지역의 매물까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며, 거래량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치 호수에 던저진 돌로 만들어진 파도처럼 주택거래가 시애틀을 중심으로 변두리 지역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John L Scott의 전문가 역시 낮은 이자율과 늘어나고 있는 매물이 새로이 집을 매입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80%이상의 매물들이 첫 30일이내에 거래가 되고 있으며, Puget Sound의 4개 county에서는 2005년 이후 Pending Sale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12개월전에 비해 약 10.2% 일반 가정집이나 콘도의 매물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매물은 약 1.7개월치 밖에 남지 않았으며, King과 Snohomish County의 경우 약 한달치 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가격역시 계속 오름세에 있으며, CoreLogic 부동산 감정회사에 의하면, 워싱턴주의 주택가격 인상률은 미 전역에서 제일 빠르다고 합니다. 

King County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중간 가격이 $450,000에서 $510,000으로 약 13.3%증가하였으며, 콘도를 제외한 일반 주택의 경우 지난해 $500,000에서 $573,522로 약 14.7%, 콘도의 경우 작년 $287,000에서 $350,000으로 무려 22%나 올랐습니다. 

또한, NWMLS전문가에 따르면 지금의 이런 현상은 2007-2008년 주택시장 붕괴가 시작되지 전과는 다른점이 많다고 합니다. 실례로 지금의 경우 많은 바이어들이 Down Payment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전문가는 영국의 Bretix 결정에 따라 앞으로 미국의 낮은 금리가 이어지고, 외국인들이 영국에서 자산을 처분하여 미국으로 발길을 돌려 주택 경기는 더 좋아 질지도 모른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현재에도 뜨거운 주택시장에 새로운 바이어들이 해외에서 들어오게되면 주택 가격이 더 올라 새로이 집을 장만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간이 될지도 모른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