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5일 NWMLS의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은 이제 최적기로 접어 들었으며, 작년대비 새로운 매물, 가계약된 매물, 매매된 매물, 그리고 가격 모든 면에서 작년보다 좋아졌슴이 나타나고 있으며, 중간 가격대의 매물들은 아마도 찾기가 힘들어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충격은 아직은 미미하지만, 얼마전 단행된 이자율의 하락은 많은 바이어들에게 기회가 될수도 있을것 같지만, 아직은 그 결과가 어떻게 될런지는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Puget Sound 지역의 부동산 경기는 아직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덜 미치긴 하고 있으나, 나날이 나오는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소식에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변하게 될런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2월 한달간 7,786건의 새로운 매물이 NWMLS에 등록되었으며, 이는 2019년 2월에 비해 25%나 증가한 수치이고, 2020년 1월에 비해서도 무려 1,269건의 새로운 매물 (약 19.5% 증가)이 새로 등록되었습니다.
2월의 7,786건의 새로운 매물은 2019년 10월 이후 최대치 이며, 가계약은 8,355건이나 채결되었으며 이는 1년전에 비해 21%나 증가한 수치 입니다.
남아 있는 매물의 수도 고작 7,655건이며, 작년 11,275건에 비해 32%나 줄어들었습니다. Thurston County는 작년 대비 45.7%, Snohomish County는 작년 대비 42%, King County는 작년 대비 40.7%나 매물이 줄어 매물 부족 현상이 매우 심각합니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낮은 이자율과, 부족한 매물, 넘처나는 바이어들로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으며, 이 지역의 부동산 열기는 아직까지 뜨겁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NWMLS 리포트에 따르면, 2월에 매매된 5,265가구의 주택과 콘도의 중간가격은 작년에 비해 9.34% 오른 $445,000이 되었으며 4개의 County를 제외하고 13개의 County에서는 오름폭이 두자리 숫자가 된다고 합니다. 시애틀에서 그리 멀지 않은 Skagit County의 경우 27.8%, Kittitas County의 경우 21.9%나 올랐으며, 봄이 왔음을 확실히 알수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역시 2017년과 같이 부동산 시장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도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중국 부호들이 즐겨찾는 호화주택 시장이 주춤 할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첨부된 원본 리포트의 수치들을 역시 살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해당 내용에 궁금하신 점 있으시거나, 주택 매매 및 임대, 상업용 건물의 매매 및 임대, 매니지먼트에 관한 문의는 운영자에게 연락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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