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west Multiple Listing Service의 12월 Market Activity Summary가 나왔습니다.
NWMLS가 서비스 하는 23개 카운티의 주택 및, 콘도의 가격이 작년과 비교하여, $290,000애서 $315,000으로 약 8.6%가 올랐습니다.
King County의 경우, 콘도를 뺀 일반 Single Family Home의 12 판매가는 $440,000에서 $508,000으로 약 15.5%나 증가하였으며 이는 주택경기는 회복되었음을 확연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12월의 중간 매매 가격은 주택시장의 전성기였던 2007넌 7월의 $481,000을 뛰어 넘었습니다.
또한 King County의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매물 역시 2014년 12월에 비하여 39%나 감소하였으며, 전체로 보면 약 29%가 1년전에 비하여 줄어들었습니다.
통상적으로 1%의 이자율이 오를 경우 약 10%의 주택매매가 줄어든다고 하지만, 2015년 4분기 이자율 변동에도 여전히 주택매매는 활발합니다.
콘도 가격 역시 $239,000에서 $255,000으로 약 6.7% 증가 하였으며, King County의 콘도 중간 매매가격은 $279,975로 1년전에 비하여 약 7.7%나 증가 하였습니다.
매매가가 높아 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거래량은 2014년의 77,276에서 2015년 88,831로 14.3%나 증가 하였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2005-2008년의 주택경기의 거품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현재의 buyer의 경우, 은행의 까다로워진 융자조건에 부합하며, 2차, 3차 담보대출이 아닌 본인 자본으로 융자 및 매매가 이루워 지고 있으므로,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주택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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