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가을에, 주택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지역은 어디일까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작년에 가장 뜨거웠던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식을것이라고 합니다. 데이터 분석 제공업체인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미국의 전반적인 주택 가격 상승률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도 가격 하락을 예상한다고 합니다.
특히 집값이 떨어질 가능성이높은 상위 5개 시장은 모두 서북미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집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위 5개 시장입니다.
그중 5번째는 워싱턴주의 올림피아-텀워터 지역입니다.
4번째는 역시 워싱턴주의 타코마,레이크우드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3번째로 집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아이다호주의 보이시라고 합니다.
2번째는 다시 워싱턴주의 벨링햄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바로 워싱턴주의 브레머튼, 실버데일 지역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서북미 지역의 주택시장은 과대평가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최근 경제 상황과 모기지이자율의 변화에 더 민감할 것이라고 지적합니다.전문가들은 주택 가격이 크게 급등함에 따라 시장이 과대 평가된 것 외에도 소비 신뢰가 하락하고 모기지이자율이 상승하는 것이 주택 가격 하락 위험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언급된 시장 중 2곳은 2021년 주택 소유자의 투자 수익률(ROI) 상위 5곳 중 하나였습니다.
2021년 Boise 주택 소유자는 평균 121.8%의 수익률을 보인 반면 Bremerton 주택 소유자는 82.7%의 수익률을 누렸습니다. 또한 Boise는 지난해 전국 주택 가격 상승률 16.9%에 비해 27.2% 상승하여, TOP 5 중간 주택가격 상승률 도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시장 상황은 여전히 판매자에게 매우 유리하지만 구매자에게 조금 더 이동하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Realtor.com에 따르면 수요 둔화로 인해 재고가 증가했으며 6월에는 2017년 이후 가장 빠른 신규 재고증가를 보였습니다. 또한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Redfin)에 따르면 올해 5~6월 호가는 실제로 1.5% 하락하였으며, 가격 인하를 제안하는 판매자의 수가 6.5%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장이 조금씩 식으면서, 주택을 구매하려는 구매자에게 더 유리한 기회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원문기사 : money.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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