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나의 집..
전화기만 새로 장만하여도 기분이 좋은데, 생애 첫 나의 집을 산다는 것은 정말로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9년에만 집을 구입한 사람들 중에 약 39%가 생애 첫 주택을 장만하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COVID-19으로 미국 전역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와 다르게, 주택 시장은 역사상 최저의 이자율과, 부족한 매물들로 인하여, 어느 때보다 뜨거운 주택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각 개개인마다, 원하는 조건과 상황이 다르지만, 집을 장만한다는것은 큰 투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주택 구입 능력과, 부동산 시장, 생활비, 부동산세, 범죄율 그리고 생활의 질 등 여러 가지 요건들을 따져 생애 첫 나의 집을 구매하기 좋은 도시 300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에 따르면, 미 전역에서 생애 첫 나의 집을 구입하기 최고로 좋은 도시로는 네바다 주에 위치한 핸더슨 시를 꼽았습니다.
그리고 서북미 지역에서는 아이다호 주의 보이지 시가 꼽혔습니다.
지난 몇년동안 살기 좋은 곳으로 항상 거론되던 워싱턴 주의 시애틀 및 오레건 주의 포틀랜드는 각각 210위, 그리고 219로 상대적으로 하위권에 속했습니다.
210위를 차지한 시애틀의 경우, 비싼 부동산 가격으로 주택 구입 능력에서 261위의 최 하위권을 차지하였으며, 삶의 질에 있어서도 200위로 중하위권에 들었지만, 부동산 시장의 가치가 30위로 상위권에 들었습니다.
가장 뜨거운 부동산 시장인 벨뷰지역은 154위로 중위권에 들었으며, 시애틀 보다도 생애 첫 나의 집을 구하기 좋은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인 분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타코마 지역의 경우 62위로, 동부 워싱턴 주의 스포캔 벨리 52위와 남부 워싱턴의 밴쿠버 60위에 이어 워싱턴 주에서는 3위로 상위권에 들었습니다.
그밖에 또 다른 한인 밀집 지역인 페더럴웨이시가 103위 그리고 중부 워싱턴의 야키마 시가 80위로 중위권에 들었습니다.
이밖에도 플로리다 주의 탐파 6위, 네바다 주의 라스베이거스 7위, 미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로스앤젤레스는 최 하위권인 29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최 하위 300위는 캘리포니아 주의 버클리 시가 차지하였습니다.
월렛허브의 자료만으로 어느 곳이 좋다, 나쁘다를 단정 지을 수는 없겠지만, 생애 첫 나의 집 구매를 생각하시고 계시다면 한 번쯤 원하는 지역의 순위를 찾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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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시애틀과 인근 지역의 주택 매매 및 임대, 사업용 건물의 매매 및 임대, 매니지먼트에 관한 문의는 운영자에게 연락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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