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에서 렌트가 가장 비싼 동네는?

워싱턴주 11개 대 도시의 렌트값을 조사한 Seattle Metro Report에 따르면, 워싱턴주에서 방1개짜리 아파트를 렌트할때 드는 중간비용은 2021년 10월 기준으로 약 $1,430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2021년 10월 시애틀에서 방 1개짜리 아파트를 렌트하기 위해서는 약 $1,750정도가 든다고 합니다. 이는 미 전역에서 약 14번째로 비싼 임대이며, 방 1~2개 아파트 임대를 위해서는 약 $1,750에서 $2,340정도가 든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본사가 위치한 레드몬드가 시애틀에 이어 3번째로 비싼곳으로 방 1개짜리 아파트의 렌트를 위해서는 약 $1,960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Lake Washington 과 인근 Redmond, Bellevue등과 인접한 Kirkland가 2번째로 방 1개짜리 아파트의 임대료는 약 $1,980정도 입니다.

그리고....

역시, 워싱턴주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동네는 벨뷰이었습니다.

방 1개짜리 아파트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약 $2,100정도가 필요하며, 이는 2020년에 비해 무려 약 13%나 상승한 가격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워싱턴주에서 렌트비가 저렴한 동네는 어디일까요?

워싱턴주에서 방 1개짜리 아파트의 임대료가 가장 저렴한곳은, 캐나다 국경 남쪽에 위치한 도시인 벨링햄으로 약 $1,170정도이며, 그 다음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중에 한곳인 레이크우드로 임대료는 약 $1,210정도 입니다.

또한 시애틀 북쪽에 위치하고 보잉 항공사의 본사가 위치한 에버렛지역이 $1,370으로 세번째로 저렴한 지역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렇듯 지역에 따라 약 $1,000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집값과 마친가지로, 임대료 역시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임대 vs. 구입 중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